via AOA 페이스북 

걸그룹 AOA가 데뷔 3년 만에 정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엑스포츠뉴스는 복수의 가요관계자의 입을 빌려 "AOA가 최근 지난해 활동을 포함한 정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AOA의 멤버 설현은 KBS2 '연예가중계'의 인터뷰를 통해 2016년 희망 리스트로 '정산'을 꼽았다.

당시 누리꾼들은 지난해부터 왕성하게 활동해 온 설현이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AOA의 정산 소식 누리꾼들은 "드디어 정산이라니 잘됐다", "AOA가 대세긴 대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OA는 그룹 활동은 물론 다양한 유닛 및 개인활동으로 방송계에서 맹활약 중이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