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투병 사실 고백한 BJ 윰댕이 밝힌 근황 영상

via 윰댕(yum-cast) / YouTube

 

방송을 통해 투병 사실을 고백한 BJ 윰댕이 3월 중순 수술할 예정이라고 자신의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지난 14일 BJ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가 궁금해하는 윰댕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BJ 윰댕은 "제가 신장이 좋지 않아 투석이나 이식을 하게 돼서 어쨌든 지금 아빠랑 검사 중에 있다"며 "3차까지 검사가 있는데, 지금 1, 2차 검사가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3월 중순에 수술 받을 예정"이라며 "오늘 병원에 입원해서 3일에서 4일 정도 검사를 해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BJ 윰댕은 자신의 아프리카TV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의사에게 신장 이식을 권고받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BJ 윰댕은 "중학교 이후로 몸무게가 가장 조금 나간다. 48kg이다"며 "갈비뼈가 보일까 봐 무섭기도 하지만 대도님이 챙겨줘서 집에서 잘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줘서 고맙다. 잘지내고 있고 검사결과가 어찌됐던 어떤 치료법이 됐던 잘 받을 자신이 있다"며 "몸 상태가 좋아지면 방송도 하고 영상도 종종 올리겠다"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BJ윰댕은 빼어난 외모와 말솜씨로 애청자 50만 명을 넘으며 '아프리카 4대 여신'으로 불리는 등 누리꾼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