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urtis Wiklund Drawings / Facebook
사랑하는 아내와의 소소한 일상을 그림으로 남긴 로맨틱한 남성의 그림에 많은 여성들이 설렘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사랑하는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그림으로 남긴 웨딩 포토그래퍼 커티스 위크런드(Curtis Wiklund)의 작품을 소개했다.
커티스는 사진 작가인 아내가 진행하는 '1년 동안 매일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어, 그들의 소소한 결혼 생활을 그림으로 남기게 됐다.
그의 그림에는 부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기대어 나른한 오후를 보내는가 하면, 같이 집을 꾸미고 아내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는 등 소소하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이에 사람들은 "드라마 속 거창한 신혼 생활보다 이런 평범하면서도 달달한 모습이 더 사람을 설레게 한다"며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흐뭇해했다.
여기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위크런드 부부의 신혼 생활을 함께 지켜보자.
via curtiswiklund / Instagram
via Curtis Wiklund Drawings / Facebook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