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공연을 함께 찾은 훈훈한 두 남자 배우의 친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배우 박보검과 여진구가 함께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공연을 찾은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한 누리꾼은 박보검과 여진구가 나란히 자리에 앉아 공연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3일 '벽을 뚫는 남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배다해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배다해는 "세상에 '벽뚫남' 찾아 오신 두 어린 왕자님"이라며 박보검, 여진구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박보검과 여진구는 함께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어 두 사람의 친분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함께 공연을 보러 간 두 사람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함께 사진을 찍은) 배다해 부럽다", "둘다 왕자님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