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시그널' / Naver tvcast

'시그널'의 조진웅을 죽인 범인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 8화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을 죽인 범인이 안치수(정해균 분)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사를 진행하던 과거 이재한 형사는 부상을 입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때 누군가 ​이재한 곁으로 다가와 총을 겨눴는데 그는 다름아닌 안치수 형사였다.

앞서 방송된 내용에서 이재한이 살해당한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내용이었지만 아직 범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통해 그 범인이 안치수라는 것이 밝혀졌고 그가 어떤 이유에서 이재한을 살인할 수밖에 없었는지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8화 방송 말미에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버렸던 무전기를 다시 안치수가 가져가는 장면이 그려지며 새로운 에피소드의 시작을 알렸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