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아빠 이휘재 울자 함께 통곡하는 서언·서준이(사진 3장)

via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눈물에 서언·서준이가 함께 오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휘재가 통곡을 하자 그 모습을 본 서언·서준이도 함께 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언제나처럼 "아빠가 좋냐"고 물었지만 서언·서준이는 그런 아빠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서운함이 폭발한 이휘재는 통곡을 했고 아빠의 모습을 본 서언·서준이는 당황해하며 아빠의 팔을 쓰다듬었다.

 

아이들의 귀여운 반응에 이휘재는 일부러 더 크게 우는 척을 했고 그럴수록 서언·서준이는 당황함에 발만 동동 굴렸다.

 

결국 서언이는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빠"를 부르짖었고 서준이는 이휘재의 바지를 붙잡고 "아빠가 더 좋아"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을 가득 메운 울음소리에 눈물을 꾹 참고 있던 서준이마저 눈가가 촉촉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귀여운 삼부자의 눈물 바다 스토리는 오는 14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서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via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