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윤후, 오늘 '마리텔'서 아빠 지원사격 나선다


via olleh KT

 

'후요미' 윤후가 아빠 윤민수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윤민수가 시청자들에게 맞춤 노래 트레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녹화 방송에서 윤민수는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1:1 맞춤 보컬 트레이닝에 나섰다.

 

윤민수는 즉석에서 사연을 받으며 트레이닝에 나선 도중 시청자들의 반응이 다소 부진하자 급히 아들 윤후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 연결에 성공한 윤민수는 윤후에게 "아빠가 방송에이 너무 힘들어"라며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 한 소절을 불러달라 간절히 요청했다.

 

이에 윤후는 수줍게 '해피'의 도입부를 불렀고 "후렴구까지 불러달라"는 아빠의 말에 "으아아 아빠 제발, 아빠 왜 그래!"라며 거절했다.

 

'후요미'의 깜짝 등장에 초토화된 스튜디오의 모습은 오늘(13일) 밤 11시 15분, MBC '마리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