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송해 선생님, 92세부터 인생 최대 황금기 맞는다"

via KBS '나를 돌아봐'

 

명 MC 송해가 대박 운세를 받아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나를 돌아봐'에서는 역술인이 송해의 신년운세를 점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인은 송해에게 "선생님은 92세부터 대운이 들어온다. 92세에서 93세에 인생의 꽃을 크게 핀다"고 말했다.

 

이에 송해는 크게 기뻐하며 "대통령 선거가 언제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운세까지 2년 남았다"며 송해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자아 성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명 MC 송해는 1988년부터 29년째 KBS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를 진행하고 있다.

 

via KBS '나를 돌아봐'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