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 김혜수가 다시 살아나자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이 과거에서 대도사건의 진범을 잡으면서 차수현(김혜수 분)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에서 이재한이 진범을 잡고 용의자로 잡혔던 오경태(정석용 분)이 풀려나자 미래도 함께 바뀌었다.

당시 오경태가 딸의 죽음으로 복수를 꾸미다 폭발 사고를 당했던 차수현이 오경태가 풀려나게 되면서 차수현도 다시 살아나게 된 것.

이에 박해영(이제훈 분)은 진범이 밝혀지자마자 차수현을 제일 먼저 떠올렸고 차수현이 병가를 냈다는 말에 안도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그리고 박해영은 곧장 차수현의 집으로 달려갔고 침대에서 몸을 겨우 일으킨 차수현은 박해영을 보더니 "왜, 아픈 사람 처음 봐?"라고 다소 퉁명스럽게 말했다. 

via tvN '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