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쇄골까지 내려오던 단발머리 자른 강균성 (사진)

via (좌) KBS2 '안녕하세요', (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풍성한 단발머리를 자랑하던 강균성이 투블럭컷으로 파격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를 싹둑 자른 강균성이 출연했다. 

 

강균성은 컬투 정찬우가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기를 거라고 하지 않았었냐"고 묻자 "되는 데까지 머리를 기르려 했는데 정말 못하겠더라. 쇄골 정도까지 기르다가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발 웨이브 머리를 너무 오래 하니 지겨웠다"며 "투블럭컷으로 잘랐다"고 덧붙였다.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뽐냈던 강균성은 "머리의 반이 줄어드니 샴푸가 절반밖에 안 들어 좋다"며 전혀 아쉬운 기색 없이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깔끔해진 강균성의 헤어스타일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이 더 보기 좋다", "남자다워졌다", "훨씬 낫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