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aramgood / YouTube
'토크쇼 황제' 코난 오브라이언의 한국 방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한국식 목욕탕을 체험하는 코난 영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미국 유명 토크쇼 '코난(CONAN)' 진행자로 활약 중인 코난 오브라이언는 지난해 2월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과 함께 한국식 목욕탕을 직접 체험했다.
당시 옷을 벗고 들어가는 한국식 목욕탕 문화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코난은 우물쭈물하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탈의를 하기 시작한다.
나체로 등장한 그는 온탕의 뜨거운 맛에 놀라며 목욕탕의 백미인 '때밀기' 체험에 참을 수 없다는 듯 소리를 꽥꽥 지른다.
급기야 온몸이 벌개진 코난은 가랑이 사이를 습격(?)하는 목욕관리사를 향해 "내 불X을 벗기려고 해!"라고 외치며 한국식 목욕탕 체험을 마무리한다.
코난은 한국식 목욕탕 체험에 대해 "매우 끔찍하고, 고통이었다"며 "찜질방은 피자 화덕 같았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4일 내한하는 코난은 'JYP 수장' 박진영과 특급 프로젝트를 극비리에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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