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빅뱅 탑·공승연, KBS '국수의 신'으로 호흡 맞춘다

via 탑 공식사이트 / 공승연 공식사이트

 

그룹 빅뱅의 탑과 배우 공승연이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국수의 신'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2일 스타뉴스는 '국수의 신'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탑이 '국수의 신'에서 국수 신공을 갈고 닦아 복수에 나서는 남자주인공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탑은 2009년 KBS 2TV '아이리스' 출연 이후 6년여만에 공중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다.

 

또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민다경 역으로 열연 중인 공승연은 데뷔 이후 처음 주연으로 발탁된 것이다. 

 

'국수의 신'은 복수를 위해 국수 신공을 갈고 닦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야왕', '대물', '쩐의 전쟁'으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한편 탑의 소속사인 YG측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