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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상에서 가장 깊은 동굴로 알려진 보로냐 동굴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2롯데월드를 10개 쌓은 것보다 훨씬 깊다는 보로냐 동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보로냐 동굴의 깊이는 7천2백8피트(약 2천1백97미터)로, 4년 전 탐험가들이 동굴 내부를 탐험하는 데 총 27일이 걸릴 만큼 엄청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런 아름다운 경관 때문에 보로냐 동굴은 모험가들 사이에서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손꼽힌다.
하지만 실제 동굴 내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위험성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보호 대상으로 지정된 보로냐 동굴이 1년에 4개월 동안 개방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세계에서 동굴을 탐험하려는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자연의 신비에 경의로우면서 아찔한 보로냐 동굴의 내부 사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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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