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김동현 인스타그램

김구라가 아들 동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녹화 현장에서 김구라와 MC 그리로 활동 중인 아들 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그려냈다. 

이날 김구라는 "아프거나 힘들 때 아들 동현이에게 다 털어놓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동현이가) 착하고 긍정적이라 다 이해해준다"며 "항상 든든하다"고 아들 동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아들 동현이 역시 "아빠가 방송을 쉴 때 같이 여행도 가고 대화도 많이 나눴다"며 "옆에서 제가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해당 녹화 촬영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한 김구라는 현관문부터 구석구석 '아들 사랑'을 가늠케하는 흔적들이 보였다.

특히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 출연했던 방송을 모두 녹화해둔 CD와 비디오를 전시해 놓는가 하면 방송에서 사용한 사진들까지 차곡차곡 정리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구라와 아들 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