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마리와 나' 심형탁, 아픈 고양이 위해 도라에몽 인형 총출동

via JTBC '마리와 나'

 

'마리와 나'의 심형탁이 아픈 고양이를 위해 도라에몽 인형들을 총출동 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등이 새로운 반려동물을 맡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과 김진환은 사고로 뒷다리가 마비된 유기묘 복덩이를 만났다. 

 

후지마비가 된 복덩이는 압박배뇨와 배변 때문에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via JTBC '마리와 나'

 

심형탁과 진환은 복덩이를 데리고 심형탁의 집으로 향했고, 심형탁은 복덩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라에몽 인형을 활용했다.

 

심형탁은 배뇨 해야할 복덩이가 소파 밑으로 들어가 숨는 것을 막기 위해 도라에몽 인형들로 소파 밑 틈을 막았다.

 

김진환은 도라에몽 덕후로 알려진 심형탁에게 "에몽이 이렇게 희생해도 되는 거냐"고 묻자 심형탁은 "응, 같은 고양이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심형탁은 도라에몽 캐릭터 용품들을 모아놓은 방에 들어가 캐릭터 용품들을 꺼내 복덩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느끼게 했다. 


 

via JTBC '마리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