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쇼박스

배우 강동원과 황정민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9일 쇼박스는 영화 '검사외전'에 함께 출연하는 강동원과 황정민이 신년 인사를 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동원은 "드디어 여러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자 황정민은 원숭이 인형을 내보이고는 "욕 한 거 아니고요 귀여운 원숭이 해가 밝았습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강동원은 "저희가 '해피 뉴 이어'를 맞아 서로에게 덕담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라고 다소 수줍게 말했다.

첫 주자로 나선 황정민은 강동원에게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고, 강동원은 "선배님도 원하시는 모든 일 모두 이뤄지길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검사외전 흥행도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다정하게 덕담을 나눈 두 사람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많은 사람들을 향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검사외전'은 지난 3일 개봉해 단 6일 만에 4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