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에서 '못생긴 친구'로 활약 중인 우현의 화려한(?) 과거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현 '무도-못친소'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지난해 1월 7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우현과 아들 우준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현은 아들 우준서의 "아빠는 군대에 안 다녀온 것 같다"는 말에 "군대에 정말 가고 싶었지만 본의 아니게 못 갔다. 대학생 때 학생 민주화 운동 때문에 감옥에 두 번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MC를 보던 손범수도 "우현 씨가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서 연세대에서도 꽤 유명했다"고 덧붙였다.

우현은 이한열 열사 장례 집회 당시 맨 앞줄에서 민주화운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미국 시사잡지에서 '이주의 사진'으로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해당 방송이 나오기 전부터 해당 잡지에 실린 우현의 대학생 시절 모습은 온라인에서 꾸준히 화제가 돼왔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