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영화 '검사외전'이 설 특수를 톡톡히 보면서 개봉 5일 만에 33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7일 하루 77만 1,3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검사외전'은 3일 개봉한 뒤 단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며 누적관객수 332만 3,059명을 기록했다.
이번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까지 이틀이나 더 남아있고 연휴 다음 주가 돼야 경쟁작이 차례로 등장하기 때문에 '검사외전'의 독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능글능글함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강동원과 흥행보증수표 '삼천만배우' 황정민의 케미가 돋보인 '검사외전'은 누명을 쓴 검사가 사기꾼과 합작해 진실을 밝힌다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