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엠마 왓슨, 35세 미국 기업가와 4개월째 열애중

 via GettyImages, DailyMaill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 25)이 미국 기업가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이 미국의 젊은 기업가 윌리엄 나이트(William Knight, 35)와 4개월간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새 영화 '콜로니아(Colonia)' 홍보차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를 갔다가 윌리엄 나이트와 한 해안지역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며 7천 유로(한화 약 940만 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밝혀진 윌리엄 나이트는 엠마 왓슨과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원에서 만난 사이로 프린스턴 대학에서 생태 및 진화 생물학을 전공한 수재이다. 

 

또한 그는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에서 뛰어난 인재로 현재 고객 경험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메달리아(Medallia)의 수석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3년 엠마 왓슨은 당시 남자친구였던 일본계 미국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설이 나돈 바 있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