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여친 엉덩이에 낙인 찍은 남성 (영상)

via bloomchild's channel / YouTube

 

발렌타인데이 선물이라며 여자친구의 엉덩이에 낙인을 찍는 남성의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온라인 상에서 도가 지나친 사랑 행위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한 커플의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 남성은 사랑의 증표로 불에 달군 하트 모양의 쇠붙이를 여자친구의 맨 엉덩이에 찍고 있다. 

남자친구가 뜨거운 쇠붙이를 지지자 이윽고 살이 타들어가는 소리와 함께 여성이 비명을 지르고 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가 지나친 커플의 행동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사랑을 넘어 학대로 비춰질 수 있다"고 비난했다.

 

사랑한다면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무모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철없는 커플의 영상은 지난 2009년 유튜브에 게재된 후 여러 외신에 소개되며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