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여자친구' 엄지와 여행가고 싶다는 말에 소속사 사장의 반응

via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 / Naver tvcast

'비투비' 멤버 창섭이 '여자친구' 엄지에게 사심을 드러냈다가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서는 15개 소속사 140여 명의 아이돌과 사장이 총출동해 아이돌 5대 덕목을 넣고 여러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특은 창섭에게 "만약 우승을 한다면 어떤 걸그룹과 여행을 가고 싶냐"고 물었고 창섭은 망설임 없이 "여자친구 엄지와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당황함이 역력히 묻어난 여자친구의 소속사 대표는 "눈빛 교환하지 마 엄지야"라며 철벽을 치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이에 엄지는 "죄송합니다"라며 거절 의사를 표시해 은근히 기대하던 창섭에게 굴욕감(?)을 안겨줘 좌중을 폭소케 했다.
 
비투비 소속사 대표는 "창섭아, 됐다 그래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via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