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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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가 또 해냈다!" 강릉 '구황작물빵'이 일본에서 품절대란 일으키고 있는 이유

인사이트정남미명과


귀엽고 독특한 K-푸드 '구황작물빵'이 일본 시장에 첫발을 내디디며 해외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정남미명과는 일본 마루이백화점에 구황작물빵 10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진출하는 제품은 농산물의 모양을 그대로 묘사하여 실제 10종의 농산물을 넣어 만든 구황작물빵이다.


강릉 대표 특산품인 감자가 들어간 감자빵은 물론 우리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옥수수빵, 고구마빵, 밤빵 등 총 10종의 구황작물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정남미명과


구황작물빵은 각각 실제 농산물의 모양과 맛을 살려 제작되어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맛까지 제공한다.


정남미명과의 구황작물빵은 이미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강릉 명물로 자리 잡았으며, 누적 판매량은 지금까지 100만 개 이상, 방문객은 연 25만 명에 달한다.

 

구황작물빵의 독특한 콘셉트와 맛은 해외의 여러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다. 


인사이트정남미명과


2022년 미국을 시작으로 홍콩, 베트남, 필리핀에 수출된 바 있다. 특히 일본의 유명 백화점인 마루이백화점에 K-베이커리를 진출시키는 것은 구황작물빵이 처음이다.


마루이백화점은 일본의 대표적인 백화점 중 하나다. 이번 일본 진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한국 농산물의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미명과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정남미명과


구황작물빵을 통해 한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국내 농가와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연 ㈜정남미그룹 대표이사는 "일본의 소비자들에게 구황작물빵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전국의 채소 과일 등 다양한 농가와 협업하여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K-푸드의 글로벌 판로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남미그룹은 최근 중기부 선정 강한소상공인 로컬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