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동네 주민이 전한 '능력자' 김종국의 인성


via 온라인 커뮤니티

 

처음 본 같은 아파트 주민의 이삿짐을 대신 옮겨준 김종국의 인성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누리꾼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김종국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 따르면 당시 김종국은 이삿짐을 정리하던 A씨의 남자친구를 보고 엘리베이터까지 짐을 옮겨줬다.

 

게다가 "몇 층 가냐", "어디까지 가냐"고 물으며 차량까지 짐을 옮겨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의 남자친구는 함께 인증샷을 찍어달라 요청했고, 사연을 전해들은 A씨는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개한 것이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네 주민이면 가볍게 인사만 해도 될텐데 짐까지 옮겨주다니 역시 능력자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