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한 여행용 티슈의 절취선을 뜯자 예상치 못한 장면이 나타나 보는 이들을 '웃프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절취선'을 생각하지 못한 여행용 티슈 디자이너의 실수를 포착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티슈가 담긴 봉투에는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 떠나라!"는 문구와 함께 책상에 앉아 일하고 있는 직장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당신'이 만약 문구처럼 여행을 떠나 이 티슈를 이용하게 된다면 적잖이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휴지를 사용하기 위해 절취선을 따라 뜯는 순간,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의 '목'이 잘리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걸(?) 절취할지는 몰랐다"며 재미있지만 슬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