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구나 반할만한 슈퍼카를 훔치려는 도둑들을 몰래 촬영한 영상이 사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색다른 실험 영상과 몰래카메라를 유튜브에 공유하는 유튜버 조이 샐러드(JoeySalads)가 이번에는 '슈퍼카 도둑' 몰카를 공개했다.

영상 속 조이와 친구들은 거리에 3억 원이 넘는 매력적인 슈퍼카 맥라렌(mclaren)에 열쇠를 꽂아 둔 채 새워두고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보기로 했다.

해당 차에 올라타 핸들을 잡으면 의자에 전기 진동이 오는 장치를 마련해 실험자들을 당황하게 할 예정이다.

실험 결과 슈퍼카에 시선이 고정된 남성들은 차 외관을 구경하다 '열쇠'가 꽂힌 것을 발견하고는 차량에 올라타는 재밌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이는 미리 연결해둔 전기충격 장치 버튼을 누르고, 슈퍼카에 탄 남성들은 몸을 부르르 떨며 황급히 차량에서 탈출한다.

각자의 방법으로 황급히 슈퍼카에서 탈출한 남성들이 꽁지 빠지게 도망가는 모습은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든다.

한편 유튜버 조이 샐러드는 이 같은 실험 영상과 몰래카메라를 제작·공개해 누리꾼들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길 원하고 있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