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40년 후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설 특집 예능방송이 눈길을 끈다.
오는 8일 MBC에서 방송될 파일럿 예능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과 제시 모녀, 배우 강성연 부부 등의 30~40년 후의 모습이 예고됐다.
예고편 속 40년 뒤 안정환의 모습은 언뜬 봐서 안정환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다.
그러나 안정환은 늙은 외모와는 달리 녹슬지 않은 축구실력을 뽐냈다.
할아버지인 줄만 알았던 안정환과 함께 축구를 하는 아이들의 놀라는 표정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한편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본다는 콘셉트로 '시간여행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