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한 사막 위로 페트병에 담긴 물을 붓자 얼음탑이 생기는 기이한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사막의 저녁 기온이 얼마나 추운지를 실감케 하는 한 마법같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사막 한가운데에 앉아 페트병에 담긴 물을 따르고, 그 속에 담긴 물이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얼음탑'을 만들어졌다.

이러한 현상은 내륙 사막의 저녁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정도로 춥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영상에 장작을 태우는 모습이 얼핏 보여 추운 기온을 체감할 수 있다.

이에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눈속임은 아니겠지? 정말 신기하다"라며 믿기 힘든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