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0일(월)

'유륜 핑크색 문신' 이세영, 가슴 재성형으로 A컵→E컵... 비포애프터 보니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수술 2주차 근황을 공개하며 연신 감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가슴 수술 후 최초 공개. 수술 썰 풀면서 A컵 때 브라 입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가슴 수술 2주 됐다"면서 "수술 후에는 팔과 상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게 통증을 위해서도 회복을 위해서도 굉장히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세영은 "아프다는 느낌은 없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수술이 그렇게 된다"며 "근데 뻐근하다. 가슴 수술은 결국 부기와의 싸움"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그러면서 "저는 좀 자연스럽게 넣었다. 재보니까 D컵 정도 되더라. 근데 브라는 E컵을 샀다"면서 "'와이어 있는 브라는 6개월간 못 한다. 스포츠 브라를 해야 되는데 이게 E컵"이라면서 한 치수 큰 사이즈의 속옷을 산 이유를 설명했다.


이세영은 E컵 스포츠 브래지어를 머리에 갖다대더니 "내 머리통이 들어간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이세영은 새로 산 브래지어를 착용하더니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다. 마네킹 같다. 스포츠 브라인데도 가슴이 모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세영은 "그리고 저 이제 더이상 성형은 없다. 시술 정도는 받을 것 같은데 이제 내 인생에서 성형은 진짜 없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한편 이세영은 지난 1월 유륜 문신 시술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몸은 늙지 않냐. 색소 침착. 갓난아기 때는 다들 살색이고 핑크색인데 나이가 들고 마찰이 생기고 생기 변하지 않냐. 첫 번째 가슴수술을 해보려 한다. 색을 예쁘게 바꿔보려 한다"고 했다.


이후 시술을 마친 이세영은 "진짜 대박이다. 제가 크림을 2주 동안 발랐는데 완전 핑크다. 보여줄 수도 없고. 정말 신기하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인사이트이세영이 지난 1월에 올린 거울 셀카. / 이세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