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0일(월)

'번아웃' 극복한 덱스, '1박 2일' 합류한다

인사이트KBS 2TV '1박 2일'


KBS 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방송인 덱스가 출연한다.


9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문세윤, 김종민, 딘딘, 유선호, 이준, 조세호가 기상미션을 성공하며 다음 녹화 때 오후 출근을 보장받았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오후 늦게 상쾌한 컨디션으로 여의도 KBS 앞에서 모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다음 주 여행 콘셉트는 'KBS 표류기'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친구를 초대하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인사이트KBS 2TV '1박 2일'


다양한 친구들이 KBS로 달려온 가운데 얼굴이 공개된 이는 바로 덱스였다.


그는 딘딘의 친구인지 조세호의 친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덱스는 '가짜 사나이2', '피의 게임', '솔로지옥 시즌2'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웹예능을 넘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 JTBC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 디즈니 플러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번아웃'을 겪었던 덱스는 다시 힘을 내어 유튜브 채널 '덱스의 냉터뷰'를 통해 다양한 인물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블랙핑크 지수를 만나 화제의 케미를 선보였으며, '솔로지옥4' MC로서도 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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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번아웃 극복에 대해 "잠시 쉬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팬들과의 소통이 큰 힘이 되었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그는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최근 덱스는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 분야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그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항상 설레고 기대된다"며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덱스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