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0일(월)

이혼 뒤에도 잘 지내는 박지윤... 고기 구워주는 듬직한 남자 정체는?

인사이트Instagram 'jiyoon_park_'


방송인 박지윤이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박3일 먹고논거 같은데 아직 9시 조금 넘었다니. 극한직업 박씨 집안 여행"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박지윤의 동생이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iyoon_park_'


또한 그녀는 "친정식구들과 강화도에 왔어요! 도착하자마자 언니가 찾은 맛집에서 점심먹고 전등사 한바퀴 돌고 팔로우 하던 카페가 근처길래 커피마시고 숙소와서 냉장고 채우고 각자 노는 중"이라고 전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일상을 소개했다. 


이어 "오늘 저녁은 +2kg 예약이구나. 올케가 '저희 1박2일 맞죠?'"라며 즐거운 여행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최동석과 4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재작년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별했다.


이혼 후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지게 되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