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미국 LA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홉이 한 레스토랑에서 친누나 정지우와 만나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팬들 사이에서 호기심을 자아낸 이 여성은 바로 제이홉의 친누나였다.
MBC '나 혼자 산다'
정지우는 제이홉보다 네 살 위로 알려져 있으며, 제이홉은 "누나가 업무로 미국에 있었는데 운 좋게 타이밍이 맞아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릴 때 누나를 많이 괴롭혔지만 이제는 누나를 챙기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했다.
정지우는 레스토랑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제이홉은 "누나는 어렸을 때 유학 경험이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MBC '나 혼자 산다'
식사 도중 제이홉은 누나에게 매형의 근황을 물으며 그녀가 이미 결혼한 상태임을 알렸다.
더욱이 정지우는 두 번째 아이 계획까지 언급하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정지우는 현재 약 2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패션 회사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2021년 5월 결혼해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제이홉과 정지우의 따뜻한 형제애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팬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었다.
제이홉과 정지우의 만남은 단순히 가족 간의 재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온라인 커뮤니티
정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생인 제이홉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유하며 그들의 특별한 유대감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녀는 패션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활동은 단순히 패션에 국한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방송 이후 팬들은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많은 팬들이 "제이홉과 그의 누나는 정말 보기 좋은 형제"라며 칭찬했고, 일부 팬들은 "정지우 씨의 패션 감각도 뛰어나다"며 그녀의 스타일에 주목했다.
이처럼 이번 방송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 이상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