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도시락을 손수 만들어 엄마의 일터를 찾아갔다.

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삼둥이가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엄마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촬영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마지막 촬영분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송일국은 아내의 휴가를 위해 프로그램을 시작한만큼 "마지막 촬영은 출발점이었던 엄마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삼둥이와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아내의 일터를 찾아갔다.

먹성 좋은 민국이와 만세는 도시락을 만드는 도중 재료인 과일을 아빠 몰래 폭풍 흡입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삼둥이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설 특집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7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