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그가 머무는 집의 숙박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홉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음악 작업을 위해 LA에서 지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전역 후 이사 준비를 하며 한국 대신 미국 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제이홉의 LA 주택은 벽난로가 있는 거실과 개인 수영장이 있는 고급 주택으로, 직접 꾸민 작업실과 운동 기구가 채워진 방, 넓은 주방 등 다양한 공간을 자랑한다.
미국 LA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고급 저택 / 에어비앤비
이 집은 에어비앤비 럭스(Airbnb Luxe)에 소개된 베벌리힐스의 대저택으로, 침실 5개와 욕실 5개, 업무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최소 30박부터 예약 가능하며 하루 숙박비는 약 347만원, 한 달 숙박비는 청소비와 세금 등을 포함해 약 1억3100만원에 달한다.
이 숙소는 셰프 서비스, 공항 교통편, 식료품 구매, 청소 등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캘리포니아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럭스 측은 베벌리힐스의 인상적인 숙소에서 느긋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비앤비 럭스는 에어비앤비가 2019년 론칭한 고급 숙박 공유 서비스로, '럭셔리 리트리츠(Luxury Retreats)' 인수를 통해 고급 여행 전문성을 강화했다.
고급 숙소 선정 기준에는 소재와 마감재, 독특한 기능, 단체 수용 가능성, 디자인 및 품질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