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 발매...기념 파티서 '역조공'
Instagram 'jennierubyjane'
제니가 자신을 응원해주러 온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며 '팬 사랑'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27일 서울 한남동 모처에서 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니는 팬들에게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파티장은 앨범명 '루비'에 걸맞게 루비 레드 컬러로 화려하게 꾸며졌고, 제니는 아이보리색 투피스와 실크 미니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제니가 팬들에게 제공한 '역조공' 선물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스포티파이 머그컵, 조니워커 블랙 루비, 스탠리 텀블러, 케이크와 음료, 샤넬 레드까멜리아 루쥬, 포토카드 2장 등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2차 제니 리스닝파티 선물 머에요.. 언니..대박 pic.twitter.com/bYyHys4heL
— 미지수 (@omju99) February 27, 2025
제니가 리스닝파티 와준 팬들한테 준 위스키,,, 여자짱 pic.twitter.com/UDO7SGQn9x
— (@zer0nesix) February 27, 2025
그 중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에서 새롭게 출시한 위스키로,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국내 정식 출시 이전이라 쉽게 구할 수 없는데도 팬들을 위해 힘쓴 제니에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팬이 아니라도 입덕할 수준", "역조공계의 최강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가수 지코도 파티에 참석해 제니의 신곡 발매를 축하했다. 제니는 지난해 4월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이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
제니는 오는 3월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를 공식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두아 리파가 피처링한 '핸들바', 도이치가 참여한 '엑스트라L', 도미닉 파이크와 함께한 '러브 행오버' 등 총 1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