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procesochile2024'
창 밖에 매달려 추락 위기에 처한 강아지를 기적적으로 구조해낸 여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동물매체 더도도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구아룰류스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강아지를 구해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집 밖에서 들리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창문을 연 A씨는 윗집에 살고 있는 강아지가 창문에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강아지는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애썼지만, 안전망과 덧문 사이에 껴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창문에 매달린 강아지는 점점 힘이 빠져 금방이라도 추락할 듯 위태로운 모습이다.
A씨는 곧바로 커다란 종이 상자를 들고와 대처했고, 힘이 빠진 강아지는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더니 A씨가 들고 있던 상자 안으로 들어가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강아지를 무사히 구조한 A씨는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주변을 둘러보니 상자가 있었고, 별다른 생각 없이 그냥 행동했을 뿐이다"라며 "상자가 튼튼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강아지를 구한 뒤) 심장마비가 일어날 뻔했는데, 녀석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거실에 앉아 TV를 봤다"고 덧붙였다.
구조된 강아지는 별다른 부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보호자의 품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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