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커플팰리스2'
Mnet의 인기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가 예측불허의 합숙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4회에서는 합숙 전 마지막 기회인 스피드 데이트의 결과가 공개된다.
서로를 원픽으로 선택한 커플만이 입소할 수 있는 '팰리스위크' 진출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L사 회사원 남자 4번 김현중과 패션 브랜드 대표 여자 10번 임시연, 구강외과 의사 남자 7번 최재연과 약사 여자 18번 배주희가 팰리스위크 진출자로 선정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렘을 보였던 남자 26번 이정원과 여자 9번 오신다, 남자 3번 황재근과 여자 19번 유혜원을 비롯한 여러 출연진 가운데 몇 쌍의 커플이 매칭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엠넷 '커플팰리스2'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큐레이터, 여자 5번 김예린의 사연이 담겼다.
김예린은 결혼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스피드 데이트에 나섰지만 남성들의 철벽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는다. 그러나 누군가 그녀를 호명하는 장면이 예고돼 극적으로 팰리스위크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각 관계의 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팰리스위크는 두 개의 세계로 나뉜다.
자유롭게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는 '싱글존'과 단 둘이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는 '커플존'에서 어떤 감정의 변동과 선택의 변화가 생길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엠넷 '커플팰리스2'
예고편에는 치열한 신경전이 엿보여 대혼돈 로맨스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싱글존에는 예상치 못한 추가 입소자인 '남자 메기'가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최초로 '여자 메기'까지 등장이 예고돼 이들의 정체와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흥미진진하다.
'커플팰리스2'는 매주 수요일 밤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특히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복잡한 관계들이 얽히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