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7일(목)

"90년대생들의 인생 코미디 영화 '화이트 칙스', 속편 제작된다"

영화 '화이트 칙스' 출연한 말론 웨이언스, 속편 언급


White-Chicks영화 '화이트 칙스(White-Chicks)'


2000년대 초반, 독창적인 설정과 유쾌한 웃음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 영화 '화이트 칙스(White Chicks)'가 속편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2025 NAACP 이미지 어워즈에서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한 말론 웨이언스는 "매일매일 팬들이 '화이트 칙스 속편은 언제 나오나요?'라고 묻는다. 그들은 이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며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먼저 '무서운 영화 6(Scary Movie 6)'을 끝내고, 그다음에 '화이트 칙스 2'를 내놓겠다"고 전했다.


말론 웨이언스는 형 숀 웨이언스와 함께 화이트 칙스 영화에 출연했다. FBI 요원 케빈(숀 웨이언스 분)과 마커스(말론 웨이언스 분)가 작전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유명한 상류층 자매로 변장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담고 있다. 


정교한 특수 분장과 B급 감성의 유머, 그리고 흥겨운 사운드트랙까지 더해져 당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White-Chicks영화 '화이트 칙스(White-Chicks)'


특히 바네사 칼튼의 'A Thousand Miles'에 맞춰 테리 크루스(라트렐 역)가 열창하는 장면은 지금도 밈으로 회자될 정도로 레전드 명장면으로 남아 있다.


앞서 '화이트 칙스' 속편 제작에 대한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나왔다. 2019년 테리 크루즈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속편을 위해 몸 관리를 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제작 발표 없이 루머로만 떠돌던 상황. 이번 말론 웨이언스의 발언이 팬들에게 속편 제작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있다.


속편에서는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사건이 벌어질지, 그리고 원작의 주역들이 그대로 출연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White-Chicks영화 '화이트 칙스(White-Ch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