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6일(수)

윤다훈, 재혼설 부인하며 미혼부 시절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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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이 재혼설을 부인하며 과거 미혼부였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의 감정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이영하와 윤다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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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과음한 두 사람을 위해 박원숙과 가수 혜은이가 아침부터 북엇국을 준비했다.


이영하와 윤다훈은 북엇국을 맛있게 먹으며 함께하는 아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다훈은 무명 시절 매일 방송국 정문에서 밝은 인사로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그의 열정과 패기로 톱스타 대신 창사 특집극의 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KBS2 '목욕탕집 남자들'에 캐스팅돼 오랜 무명을 벗어났다.


이 드라마는 1995년 11월부터 1996년 9월까지 방영됐고, 윤다훈은 이몽룡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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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혼부임을 고백했던 윤다훈은 홀로 키운 딸의 결혼식 날 나란히 입장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묵혀두었던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완성된 가정이 아니라 항상 미안했다"라고 고백하며 감정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남매들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윤다훈은 2005년 한정식 레스토랑 CEO 사업가와 만나 2007년 결혼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와 둘째 딸이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장녀도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 기러기 아빠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군대 휴가 중 만난 여자가 딸을 낳아주고 간 사연을 공개하며 싱글대디로 살아온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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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의 이런 진솔한 고백들은 그가 걸어온 길과 현재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다.


그는 연예계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서도 많은 도전을 겪었음을 보여준다.


그의 이야기는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추가적으로, 윤다훈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유쾌한 성격과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족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