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인기 의사들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오는 3월 15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닥터프렌즈'는 현재 13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로, 세 명의 의사가 다양한 의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우창윤은 구독자들 사이에서 '맞말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솔직하고 직설적인 설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진승은 '마음 치료하는 빈센트 반 고흐'라는 별명으로 정신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이낙준은 최근 드라마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은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원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닥터프렌즈'는 의료 정보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팁을 제공하며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는 형님' 출연을 통해 그들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 명의 의사는 각자의 개성과 유머 감각을 발휘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오는 3월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며, 시청자들은 이들의 유쾌한 입담과 전문적인 조언을 기대하고 있다.

'닥터프렌즈' 특집이 어떤 새로운 재미와 정보를 선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