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 GettyimagesKorea
토트넘과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일정의 여유로 체력을 비축한 토트넘은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EPL 27라운드에서 맨시티와 맞붙는다.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노리며, 팀은 리그 4연승을 목표로 한다.
최근 토트넘은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탈락했지만, 그 덕분에 일정이 완화되었다.
이는 팀 재정비에 큰 도움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패배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입스위치 타운을 차례로 꺾으며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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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은 부상자들이 복귀하면서 더욱 탄탄해졌다. 손흥민에게도 이러한 일정의 여유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했던 그는 복귀 후에도 쉴 틈 없이 경기를 소화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기력이 회복되었고, 입스위치전에서는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맨시티는 세대교체 실패와 함께 체력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 EPL과 UFA 챔피언스리그 병행으로 주전 선수들이 지친 상태이며, 이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에 연패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 / GettyimagesKorea
반면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는 지금까지 맨시티전에서 20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통산 네 번째 10-10(10골-10도움)에 도전한다. 현재 리그에서 6골 9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이번 경기에서 추가 득점과 도움을 통해 목표 달성을 노린다.
EPL 역사상 4회 이상 10-10을 기록한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 웨인 루니 등 소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