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취업 준비생을 응원하기 위해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증정하는 '전국민 간식어택'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제품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월 정기 이벤트로, 남양유업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참여 방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취준생을 위한 응원의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카페오레' 기프티콘 3장씩, 총 300개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프렌치카페는 남양유업이 지난 1998년 론칭한 컵커피 브랜드로, 깊고 부드러운 커피와 신선한 우유가 조화를 이루는 진한 라떼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22년에는 품질 강화와 함께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로 리뉴얼 출시되었으며, 현재 에스프레소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카페오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플라스틱 빨대와 캡을 제거한 친환경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프리'를 출시해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취업 시즌에 맞춰 취준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첫 발을 내딛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연령대별 다양한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제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2024년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된 후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우유, 분유, 발효유 등 다양한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경영권 변경 이후 주주 및 소비자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024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6년 만에 흑자로 전환되며 경영 안정화와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