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6일(수)

박서진, 제2대 '현역가왕' 주인공 됐다... "상금 1억 원"

인사이트MBN '현역가왕2'


제2대 '현역가왕'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국민의 손으로 결정된 최종 1위는 박서진이다.


박서진은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 최종 결승전에서 총점 4574점, 득표율 19.5%를 기록하며 왕좌에 올랐다.


그는 상금 1억 원과 국내외 투어 콘서트, 우승곡 제작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리게 된다.


인사이트MBN '현역가왕2'


챔피언 벨트를 받은 박서진은 "정말 우승할 줄 몰라 소감을 준비 못 했다"며 "국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 응원해준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 모습을 하늘에 있는 형들이 본다면 얼마나 기뻐할지..."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번 '현역가왕' TOP7에는 1위 박서진에 이어 2위 진해성, 3위 에녹, 4위 신승태, 5위 김준수, 6위 최수호, 7위 강문경이 이름을 올렸다.


신유, 김수찬, 환희는 아쉽게도 TOP7에 들지 못했다.


오는 3월 4일 밤 9시 50분에는 '현역가왕2' 톱7의 갈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갈라쇼에서는 각 참가자들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트MBN '현역가왕2'


이날 2대 현역가왕의 주인공이 된 박서진은 이미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무대 매너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번 우승으로 인해 박서진은 더욱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그의 음악 여정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역가왕' 시리즈는 매 시즌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을 가진 참가자들을 발굴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낸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