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6일(수)

아디다스코리아,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으로 '체육인 꿈나무' 5개 팀에 기부금 전달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서울체육중학교 육상부, 동작구청 씨름단, 중구청 여자 레슬링팀, 신천중학교 축구부, 잠신고등학교 카누부 등 총 5개 스포츠 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서울체육중학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아디다스코리아 피터곽 대표이사와 서울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 서울체육중학교 조용훈 교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각 스포츠 팀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 붐과 더불어 서울마라톤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디다스는 서울체육중학교 육상부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육상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지원은 훈련 시설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훈련용품까지 포함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디다스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다양한 풀뿌리 스포츠에 대한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코리아


신천중학교 축구부에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잠신고등학교 카누부에는 전지훈련 지원을, 동작구청 씨름단과 중구청 여자 레슬링팀에는 훈련 시설 및 장비 보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모두에게 평등한 스포츠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 또한 이 목표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디다스는 서울시와 함께 스포츠 시설 및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일상 속에서 풀뿌리 스포츠가 자리 잡고, 스포츠 인재가 꿈과 목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우수한 꿈나무 선수를 선발하여 지원하는 등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코리아


피터곽 대표이사는 "아디다스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스포츠 인재 육성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스포츠가 모든 이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국내의 다양한 풀뿌리 스포츠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고, 스포츠로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시립대학교 농구장 시설 개보수를 비롯해 지난 8년간 성동구, 영등포구, 도봉구, 구로구 등 11개 지역 23개 시설의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유일의 여자고등학교 축구부인 '서울동산고등학교'를 지원하며 국내 스포츠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오티즘 레이스' 및 '140 가이드 워커'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하는 '모두에게 평등한 스포츠 세상' 미션을 이어가고 있다. 추가적으로 아디다스는 글로벌 차원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농구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여성 축구 리그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고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려는 아디다스의 비전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