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SNS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세상을 떠난 스타일리스트 헤수스 게레로를 애도했다.
로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필요로 할 때 가장 달콤한 천사. 정말 사랑해.. 그리고 벌써 당신이 그리워"라는 글과 함께 헤수스 게레로와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는 로제가 그의 죽음을 깊이 슬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헤수스 게레로는 지난 23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로제 SNS
그는 생전 카일리 제너, 제니퍼 로페즈, 케이티 페리 등 유명 해외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매된 로제의 첫 정규앨범 '로지'에서도 그의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로제가 소속된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 투어는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헤수스 게레로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로제 SNS
그는 단순히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창의적인 비전을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었다.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와 함께 작업했던 아티스트들은 그의 열정과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게레로는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큰 손실이며, 그의 유산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팬들과 동료들은 그를 추모하며 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