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 비주얼 뽐낸 ‘엔믹스’ 설윤·배이... 새 미니앨범 포토 공개

인사이트 엔믹스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믹스(NMIXX)의 멤버 설윤과 배이가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믹스는 오는 3월 1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를 발매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설윤과 배이의 개인 콘셉트 포토 및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징 콘텐츠에서 설윤은 보라색 렌즈와 블론드 헤어를 통해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녀의 독특한 매력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인사이트 엔믹스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반면, 배이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푸르른 물결 같은 조명 연출은 미지의 공간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해 항해하는 엔믹스의 세계관을 암시하며, 비주얼 필름에서도 출항을 앞둔 이들의 단단한 기개가 느껴졌다.

이번 미니 앨범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BREAK)'와 세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STICK OUT)'으로 이어지는 '에프이쓰리오포'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필드'(FIELD)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며, 이번 시리즈의 종점을 찍고 새로운 챕터로 나아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엔믹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육각형 걸그룹'으로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