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5일(화)

'재산 2조설'에 서장훈 입장 밝혀..."부자인 건 맞다, 하기 싫은 건 안 해"

인사이트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인 서장훈이 '재산 2조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EBS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일군 '진짜 부자'를 찾아가 그들의 비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은 부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비밀이 담긴 삶의 이야기와 돈 주고도 못 사는 귀한 지혜를 들으며 '부자의 삶'에 관한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인사이트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프로그램의 티저 영상에서는 서장훈이 '2조 부자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2조 부자가 맞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2조는 커녕... 2조를 벌려면 수십 번, 수백 번 다시 태어나야 될 것"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그래도 조금은 부자일수도 있겠다"라며 쿨하게 인정하기도 했다. 이어 부자로서 좋은 점으로 "하기 싫은 것을 안 해도 되고,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을 보지 않아도 된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서장훈의 최신 쇼핑 아이템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구매한 가장 비싼 물건으로 'OO'를 언급하며 "좋은 게 있다고 해서... 한 통에 5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 특급 '플렉스' 아이템은 티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은 돈 쓸 일이 별로 없다고 하면서 지출의 대부분이 밥값과 술값이라며 "누구한테 얻어먹어본 적이 별로 없다"라고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서장훈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부자들을 만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작은 성공이든 큰 성공이든 어떤 성공에도 이유가 있다.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마음으로 사십니까?"라는 심오한 질문을 가지고 떠나며, 그가 만날 부자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최근 서장훈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매력 덕분에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조언이나 생활 철학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그의 독특한 시각과 경험담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서장훈의 새로운 도전인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오는 4월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