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5일(화)

황정음, 두 아들과 사는 이태원 46억 단독주택 최초 공개..."놀라지 말라 "

인사이트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두 아들과 함께 사는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SBS Plus 측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라서' 미리보기 영상을 올렸다.


지난해 MC로 활약했던 황정음은 이번 시즌부터 두 아들과 함께하는 리얼한 일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인사이트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집도, 아이들도 최초"라는 신동엽의 말에 황정음은 "놀라지 말라"며 집을 공개했다.


황정음이 거주 중인 집은 넓은 마당을 품은 2층 단독주택이었다.


마당엔 언제든지 캠핑을 할 수 있도록 텐트가 놓여 있고, 거실은 통장으로 만들어져 햇살이 가득 들어오면서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인사이트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2층에는 황정음 개인 공간인 것으로 추정된다.


침대 외에 대형 가구 하나 없이 살고 있었다. 특히 화장실은 여성 전용 화장실로 꾸며져 있다.


심지어 업소처럼 화장실 칸이 2개로 나뉘어 있다.


인사이트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황정음은 "제 보물 1호는 아이들"이라며 첫째 왕식, 둘째 강식이를 소개했다.


두 아들과 아침을 맞은 황정음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봤다. 하지만 "차가운 물 줘", "이거 만들어줘", "귤 까줘" 등 쉴 새 없는 요청에 정신 없이 움직인다.


직접 등교를 시킨 황정음은 하교 후엔 마당에서 아이들과 트램펄린도 함께 타고 술래잡기하며 고강도 육아에 돌입하기도 했다.


인사이트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황정음은 연예계에서도 부동산 투자 달인으로도 꼽힌다.


그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대지면적 347㎡, 연면적 200㎡) 규모의 주택을 2020년 5월 46억 원대에 매입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인근 주택들이 3.3㎡당 7000만~8000만원대에 시세 형성된 것을 고려하면, 매매가는 70억~80억원 대이다. 


인사이트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황정음은 과거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을 고려하던 중 "내가 산 집이니 너 나가"라는 말을 듣고 대출을 받아 해당 주택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결국 그녀는 전 남편과 이혼 도장을 찍었고, 현재 이 주택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