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세차JANG'
최자, 생후 60일 된 딸 언급… "직접 만든 복분자주 딸 20살 때 같이 마실 것"
아빠가 된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넘치는 딸 사랑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세차JANG'에는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한때 차에 빠져서 빨리 달리는 차, 큰 차 왔다 갔다 하다가 아기가 나왔다"며 "아무것도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하나로 다 포기가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KBS2 '세차JANG'
최자는 "운전하는 습관도 애가 60일이 됐는데, 애가 차를 타면 그때는 내가 운전을 부드럽게 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게 자동으로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윽고 최자는 술 얘기를 하는 와중에도 딸 이야기를 해 관심이 모였다.
최자는 직접 복분자주를 담갔다며 "되게 열심히 만들었다. 재료가 좋다. 복분자 그 자체다. 딸이랑 같은 연도에 나왔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자 SNS
거미와 개코가 "딸까지 나오네. 가족까지 파냐"고 면박을 줘도 최자는 꿋꿋했다.
그는 "복분자주 첫 번째 병은 딸 20살 때 같이 먹으려고 한다"며 딸을 위해 복분자주 첫 번째 병을 저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자는 2023년 7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11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