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4일(월)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인사이트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2회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출산한 아들 하루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이날 심형탁은 수염을 기른 채 스튜디오에 등장해 멘토군단을 놀라게 했다.


이승철은 "많이 초췌해졌다"며 안쓰러워했고, 김종민은 "밤새우신 거냐"고 걱정했다.


심형탁은 "아침 6시 반까지 아들을 보느라 면도를 못 했다"고 고백하며, 부부가 번갈아 가며 육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형탁의 열혈 아빠 모습에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지난 1월 득남한 사야의 모습도 공개됐다.


인사이트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야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있었고, 심형탁은 그런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고생했다"고 다독였다.


그는 "아내가 12시간 진통을 했다"며 간호사가 "아내분이 대단하시다"고 전해줬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심형탁은 아들을 들여다보며 "진짜 신기하다, 잘 생겼다"고 말하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다.


멘토군단 역시 "엄마, 아빠를 꼭 닮았다"고 칭찬했으며, 심진화는 "BTS 정국을 닮았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문세윤도 "무조건 형탁이 형보다 잘 생길 것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심형탁과 사야는 산후조리원 직원과 함께 산후조리원으로 향했다. 이동 중에도 두 사람은 카시트에서 잠든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를 본 심진화는 세 식구의 모습에 "너무 아름답다"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