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3일(일)

'14세 연하와 결혼' 앞둔 배성재... "여자 관심 구걸하고 싶지 않아"

인사이트Youtube '이종범의 스토리캠프'


오는 5월 결혼하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이종범의 스토리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영상에서 만화가 이종범은 배성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스포츠 중계를 많이 보지 않았던 시절, 배성재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이종범의 스토리캠프'


이후 배성재를 검색해보니 그만의 팬덤이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배성재는 여유로운 매력으로 여성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배성재는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대부분의 여자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길거리에서 커플이 다가올 때 남자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게 맞다"며 "관심을 구걸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배성재(왼쪽)와 김다영 / 사진출처=SM C&C,김다영 인스타그램


한편, 배성재는 오는 5월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만나 2년간 교제해왔다.


소속사 SM C&C는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가족 식사로 예식을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